● 사회_ 입력 2016.4.29 11:44 
【뉴스팀=장계숙기자】 강원도가 수출기업의 경영실태를 파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자 수출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대상 업체는 수출기업 중 박람회, 전시회등 시장개척활동에 참가한 업체와 수출유망업체 등 7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특히 수출 대표상품 100대업체, HDC 신라면세점 입점업체등 강원도 우수 전략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체 50곳은 직접 현지 방문하여 수출업체의 국가별(품목별) 인증 취득계획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여 수출 종합대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설문 조사기간은 `16. 5. 2 ~ 5. 20(14일간)로 강원 해외마케팅 지원 시스템을 통해 실시할 계획으로 있으며, 도내 기업체 수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강원도는 실태조사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 지원대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으며 내수기업이 수출기업으로 전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 할 방침이다.
우수한 상품을 생산하지만 자체 수출능력이 부족한 초보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인재 교육 프로그램, 해외 마케팅강화, 수출전문 기관과 협업 등 중장기 발전계획(2020년까지)을 수립,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금년 하반기에는 수출경험 및 현장실무에 우수한 민간인 전문가를 특별 채용하여 내수기업을 수출기업으로, 수출 초보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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