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만나기 인터넷 방송국> 통시 성경공부 29주-한 쪽 성경공부 29, 구약< One Page Bible Study 29 >-1/29 하나님과 인간

update ver 2.01 김민호 목사/ 지음

1/29 장,

하나님과 인간>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1)

인간은 진리에 대한 끝없는 탐구를 해왔습니다. 그리하여 고대부터 철학이 발달했습니다. 고대 이전에 그리스에서는 철학의 대상이 자연이었습니다. 그러나 B.C 5세기 후반 소크라테스 시절에는 그 관심이 인간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러던 것이 중세에 와서 다시 그 관심이 신으로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근세에 들어와서는 다시 그 관심이 인간으로 되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인간의 철학적 노력은 인간 존재의 근원과 존재의 의미를 파악하려는 노력이었습니다. 인간을 중심으로 한 이 세계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1.“하나님의 형상” 어떤 모습일까요?

사람들은 진정 하나님의 모습을 어떤 형상으로 보고자 할 때 아무리 풍부한 상상력을 동원하여도 하나님의 모습을 붓으로 화판에 옮겨 그릴 수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는 하나님의 형상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형상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알려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는 진정한 하나님의 형상인 ‘사랑’과 ‘자비’와 ‘긍휼’의 인격적인 하나님의 형상을 배우게 됩니다.
많은 화가들이 하나님의 모습을 그려보고 싶어 하지만 하나님의 모습을 그릴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모습도 성경에 여러 가지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으나 인간의 인식구조로 상상해 낼 수 없었습니다. 단지 우리가 대할 수 있는 것은 화가들이 그려놓은 예수님 사진뿐입니다. 그 사진 역시 그 모습이 예수 그리스도의 참 모습은 아닙니다.
1978년 공개된 이탈리아 토리노 성당이 소장하고 있는 예수님의 수의라고 주장된 천에서 예수님의 형상이라고 주장된 한 남자의 얼굴이 촬영되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한 때 떠들썩하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수의는 과학자들에 의해 14세기의 것이라고 판정이 내려지자 스르르 조용해진 적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모습을 알아보려고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적인 어떤 방법으로도 하나님의 모습을 화판에 그릴 수 없었습니다.

2. 학자들이 말하는 하나님의 형상

성경 본문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만드실 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또 ‘하나님의 모양대로’지으셨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인간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모습을 찾아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학자들 간에 의견이 일치되고 있지 못합니다.
그리하여 어떤 학자들은 사람들 안에 있는 육체적 ,심리적, 영적인 것으 이해합니다. 그리고 어떤 학자들은 하나님의 형상이 하나님과 인간사이, 혹은 두 인간 혹은 더 많은 인간 간의 관계의 경험 안에 있는 어떤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학자들은 인간에게 있는 혹은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행하는 그 어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2)
루터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같은 맥락으로 보았으며 인간에게 있는 하나님의 형상의 양상은 타락했으며 또 남아 있다면 파편들만이 남아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칼빈은 인간들에게 아담과 하와의 원죄적 타락이후에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의 잔재가 남아 있기 때문에 우리 자신과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관계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사람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알고 싶어 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그려보고 싶어 하지만 하나님의 형상은 눈으로 볼 수 있는 형상으로 설명되고 있지 못합니다.
그럼에 불구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보고 믿고 싶어 하는 고대인들은 해와 달과 별, 또는 나무, 돌들의 자연을 신격화하고, 또는 신화 속에 등장하는 여러 종류의 신들을 섬기면서 우상숭배에 빠져 들었습니다.

3>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

인간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조물 가운데서 다른 피조물과 다른 중요한 존재임이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다른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종류대로 지음 받았지만, 인간은 종류대로 지음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이 부어진 유일한 존재로서 다른 피조물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다스리는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하나님의 형상은 타락 이전에 가장 온전하게 인간들에게 부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인격과 성품을 닮은 존재로서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아름다웠던 그러한 존재였습니다.(창1:31)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은 육체와 영혼으로 된 그러한 존재임을 성경은 인간이 영적인 존재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2:7)

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원시 해양에서 무기질이 유기물로 되고 저급한 생명체로부터 인간이 진화되었다고 하는 그들의 주장이 얼마나 잘못되었는가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이 흙으로부터 지음을 받았으며, 하나님께서 생기를 불어넣으실 때 인간은 생령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존재가 된 것입니다. 인간은 삶을 다 마치게 될 그 때에 인간의 근원인 흙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창3:19)
그러므로 인간이 이 땅에서 삶을 다 마치고 육신이 무너지게 될 때에 “영혼”의 구원이 함께 필요한 그러한 존재입니다.

4> 진화의 결정체,외계인의 존재란

인간 창조의 하나님을 그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는 사람 가운데서 외계인에 대하여 지나치게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외계인은 하나님을 믿지 않으려는 불신앙적인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으로서 진화의 결정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그 마음속에 두기를 싫어하는 많은 과학자들은 생명체가 원시해양의 무기물이 자연적 현상에 의하여 유기물로 되고, 또 저급한 생명체에서 고급한, 복잡한 유기적 생명체로 진화되었을 것이라는 그릇된 확신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외계인의 문제는 지구와 같은 생명체가 존재할만한 외계에서 고도로 진화한 인간과 같은 생명체가 있을 것이라는 외계 가설을 지나치게 믿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상상의 존재입니다.
성경 창세기에서는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는 순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째 날에 빛을, 둘째 날에 궁창 아래 물과 궁창 위의 물을, 셋째 날에 풀과 씨 맺는 과목 들을, 넷째 날에 궁창에 해와 달과 별, 즉 은하계를, 그리고 다섯째 날에 공중의 새를 만드시고, 바다에는 물고기를 만드심으로써 비로서 생명체를 만들기 시작하셨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섯 번째 날에는 동물들을 지으시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다섯째 날부터 생명체를 만들기 시작하셨으므로 넷째 날에 창조된 우주 공간의 수많은 별들은 외계인을 기대하는 진화론자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아무런 인간과 같은 생명체가 없으며 그냥 공허하게 우주 공간에 떠 있는 것입니다.
외계인은 무신론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용과 같은 그러한 존재입니다.

주)_________________

<1)밀라드J.에릭슨의 복음주의 조직신학64쪽>, ,p68) /리더스 다이제스트
각각(실재적 형상관-Substantive View)1) ,(관계적 형상관-Relational Views),

(기능적 형상관-Functional View)

2)사진: 2008.6.3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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