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만나기 인터넷 방송국> 통시 성경공부 29주-한 쪽 성경공부 29, 구약< One Page Bible Study 29 >-성도의 거룩한 삶

update ver 2.01 김민호 목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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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거룩한 삶

거룩한 명령

고대 근동 지방은 사람들이 착안해 낸 신들의 사회였습니다. 그러한 자신들의 신과의 만남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그것은 곧 제사라는 거룩하게 구별된 예식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이스라엘에게 거룩한 율법과 제사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제사 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나기 이해서는 엄격한 정결을 유지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러한 정결을 훈련 받았으며, 이러한 정결은 예의범절 문제뿐만 아니라 윤리적인 행동 규칙을 포함하는 적극적인 가치였습니다. 1)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특정한 짐승들을 먹어서는 안되었으며, 예를들면 낙타나 사반처럼 되새김질하지 않는 동물이나 돼지 같이 굽은 갈라졌으나 새김질을 못하는 짐승들, 그리고 현대인들이 좋아하는 장어와 같이물속에서 나는 것 가운데는 비늘과 지느러미가 없는 고기들, 독수리, 솔개 매, 까마귀, 타조, 갈매기 등과 날개를 가졌으나 네발로 기어다니는 곤충들은 먹지 못하는 부정한 것들로서 가가이 해서는 안되는 것들이었습니다. 적어도 부정하지 않아 먹을 수 있는 곤충가운데 귀뚜라미처럼 날개가 있어서 날지 못하는 곤충은 공중을 향해 뛰어 오르기라도 했습니다. 메뚜기나 베짱이처럼말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날개를 달은 성도들은 날개를 접고 기어다닐 수 없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범죄한 것을 생각나게 하듯 여인의 출산후 부정하게 되었으며, 문둥병, 유출병, 죽은 시체, 전리품들도 부정한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러한 부정한 것드로부터 떨어져 나와야 했으며 하나님 앞에서 늘 정결을 유지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정결은 하나님 앞에서 드려지는 의식과 자신의 신체를 또 도덕적 삶을 정결케 할 것을 요구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아래와 같이 거룩한 삶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내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로 나의 소유를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 (레20:26)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레11:45)

소극적인 면에서 정결은 부정한 것으로부터 격리되는 것으로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신약 시대의 성도에게 율법적 개념으로서 자신의 몸과 영혼을 더러운 것으로부터 지킬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고후7:1)

능동적으로 거룩하게 되는 길을 열으신 하나님

구약 시대에 이스라엘이 거룩해지는 것, 그것은 하나님 앞에 제물을 이끌고 제사에 나아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제물을 잡아 하나님께 드림으로 그의 부정한 죄들이 정결케 되고 거룩함에 참예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혹시라도 사람이 정결한 삶을 살다가 부득불 부정한 죄를 짓게 되면 그것은 산혈로 인한 경우는 정결례(레12:6)를 드리거나 기타의 경우 여러가지 방법으로 정결케 되었습니다.

구약의 제사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기 위해 그 길을 제공 것이며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기 이해서 제물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자신이 드리는 제물의 희생의 댓가로 거룩하게 하게 될 수 있었으며 하나님과 화목하게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비로서 하나님과의 만남이 허락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거룩하여 지고,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하는데 새로운 길을 제공하셨습니다. 그것은 독생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제물의 자리로 보내신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사람들의 부정한 죄를 대신하여 제사의 제물로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셔서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명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사람들을 위한 영원한 한번의 제사의 제물로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요1:29)을 믿음으로 모든 사람들이 부정한 죄를 싯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이제 사람이 거룩해지는 것은, 보다 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속하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는 것으로 이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게 하셨고 또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도록 거룩한 삶을 살도록 성령을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행2:38)

바울이라고 하는 바리세인은 예수님을 핍박하던 자로서 그 열심이 특심하였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을 잡아 예루살렘으로 가려고 다메섹으로 가던 중에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가 아그립바 왕 앞에서 변명할 때 그는 자신의 회심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왕이여 때가 정오나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서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방언으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채를 뒤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내가 대답하되 주여 뉘시니이까
주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일어나 네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이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사환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을 구원하여 저희에게 보내어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으로 돌아가게 하고 죄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행26:12-18)

이제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 그리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거룩하게 되는 적극적인 길을 모든 사람들에게 열어주신 것입니다.

구원의 순서(Ordo Salutis)

사람이 죄 가운데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받은 성도로서 변화되는데 학자들은 그 과정을 한 순서로 표시하기를 좋아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단어가 구원의 순서입니다.

이 구원의 순서는 사람들이 거룩해져가는 과정을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롬8:29-30 그러나 학자들은 더욱 연구하여 학문적인 체계로 설명하기를 즐겨하는데 소명(calling)-중생(regentration)-회심(conversion)-신앙(faith)-칭의(justification)-성화(sactification)-견인(perseverance)-영화(glorification)의 과정으로 이끌리게 됨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소명(Calling.)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부르심’은 ‘은혜의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베풀기로 약속하신 구원에로 우리를 초대하신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구원에 초대받은 성도는 ‘거듭나게’됩니다. 이 거듭난 성도는 회심하여 죄와 세상과 사탄에게서 돌이켜 하나님에게 나아가됩니다.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는 ‘의롭다 인정’받으며 거룩하게 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게 되며 이러한 성령의 도우심으로 완전한 구원,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때까지 보호를 받으며 영화롭게 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계획에 대하여 성경은 이처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8:29-30)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부름받아 거룩함에 초대받은 성도들은 , 우리의 믿음 영화롭게 되기까지 장성하고 있는지 자기성찰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위대한 신학자 바울.....

사도 바울은 길리기아 다소에서 태어나서 로마 공화정 후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부여해 주었던 로마 시민권을 상속받았으며, 그의 학문은 ‘우리의 주’ ‘스승’의 의미를 가진 ‘랍반’이란 직명이 칭호로 가졌던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교육을 받은 바리새인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율법으로는 흠이 없는 자’(빌3:6)였는데 그는 당대에 상당한 학문적 경륜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행26:24)

그는 길리기아, 밤빌리아, 아시아, 무시아, 마게도냐, 아가야 로마 등등에 이르기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우고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을 땅끝까지 이르도록 기초를 반석을 놓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학문적 경륜은 각 교회에 보낸 서신들2)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는 부름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난 성도들의 믿음의 삶이 보다 온전해지고 거룩해지며 성화되도록 잘 가르쳐주고 있으며, 그의 서신에서 신학적 체계들을 확립한 사도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거룩해 줄 수 있는 길을 베풀어주신 " 하나님의 의 "에 대하여 이렇게 증거하였습니다.

"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
(롬3:21-26 )

특히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를 통하여 그는 ‘이신칭의’의 신학적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이 ‘율법’ 외의 한 ‘의’ 즉 예수 그리스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롬3:21-22)에 대하여 분명히 하였습니다.

이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율법을 주시면서 사람들이 거룩하게 되는 길을 알려주시기 훨씬 이전에 아브라함의 믿음을 통하여 ‘믿음으로 된 의’(창15:6)임을 미리 보여주신 것이었습니다.

주)_____________________

1)존 월튼.빅터 매튜스, Bible background commentary,정옥배 옮김, p155

2)로마서, 고린도 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후서, 디모데전.후서, 디도서, 빌레몬 *히브리서는 바울의 저작으로 알려져 있으나 확실하지 않아 바울서신으로 보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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